[뉴스핌=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은 건설주에 대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좋은 뉴스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이유에서다. 업종내 톱픽(TOP PICKS)으로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을 선정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건설주에 대해 "국내 주택 시장 위축 우려와 지연된 해외 프로젝트 발주 기대감이 혼재된 상황"이라며 "이익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따져볼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수도권 중심의 국내 주택 시장과 해외프로젝트 신규 수주 기대감 등을 고려해 업종 내 이익 모멘텀이 가장 큰 것은 GS건설"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차선호주로는 현대건설을 선정했다. 그는 "해외프로젝트 지역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밸류에이션 매력도 등을 고려했다"며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 6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