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회장 직무대행 맡아
[뉴스핌=김지유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에 허숭 청광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뽑혔다.
30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회는 이날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5대 시회장'에 허숭 대표를 만장일치로 보궐선출했다.
앞서 허숭 대표는 시회 운영위원·대의원·감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3월 전임 박종웅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허숭 신임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업계가 어려운 때 시회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서울시회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회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시회 운영에 적극 반영해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원중심의 협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0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회는 이날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5대 시회장'에 허숭 대표를 만장일치로 보궐선출했다. <사진=대건협>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