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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수현은 29일 신작 ‘리얼’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한 것과 관련,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볼링도 치고 하면서 힐링이 됐다. 제가 느끼기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멘트나 행동 등이 굉장히 자유롭게 표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수현은 “사실 제 입장에서는 대본도 없고 캐릭터도 없지 않으냐. 연기하는 것도 아니라서 두리번두리번하고 있었다. 근데 유재석 선배를 비롯해 모든 멤버가 다 같이 저를 리드해서 꺼내주셨다. 응원받는 기분이 많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수현은 또 “그날 함께한 배정남 형님이 VIP 시사회에도 오셨다. 물론 이성민 선배와의 연으로 오신 거지만, 한 번 더 반가운 얼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현 신작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코브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