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6구역 재개발…총 1047가구 규모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7월 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에 GS건설 'DMC에코자이' 아파트가 들어선다.
28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7월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에 DMC에코자이를 분양한다.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하는 DMC에코자이는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5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DMC에코자이 주변에는 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이 있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서울 주요 도심과 연결되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는 바로 연가초, 연희중이 있다. 가재울초·중·고, 명지초·중·고, 충암고도 가깝다. 명지대와 연세대, 이화여대를 비롯한 명문대학도 반경 3km 안에 있다.
DMC에코자이에는 다양한 에너지 절감 아이템도 도입된다. 단지 승강기는 움직일 때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회생형 기술이 적용된다.
단지 안에 빗물저장탱크를 설치해 평상시에는 빗물을 조경용수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공 관리비를 절감하고 장마철 폭우 때 홍수도 방지할 수 있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DMC에코자이는 첨단 IT및 미디어 산업단지와 문화편의시설이 밀집한 DMC에 위치해 입주민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인근에 안산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 공원이 많아서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만끽하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28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7월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DMC에코자이를 분양한다. <자료=GS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