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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하고 아쿠아리움까지" 신라스테이 해운대, 아쿠아트래블러 패키지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6월22일 18:52

최종수정 : 2017년06월22일 18:52

[뉴스핌=이에라 기자] 신라스테이 해운대가 아쿠아리움 이용권이 포함된 ‘아쿠아 트래블러(Aqua Traveller)’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아쿠아 트래블러'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시티 뷰) 1박, 씨 라이프(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 이용권 2매, 신라스테이 식음 이용권 1만원권 1매,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텀블러 1개를 제공한다.

'씨 라이프(SEA LIFE) 아쿠아리움'은 글로벌 아쿠아리움 브랜드다. 부산에는 2001년 오픈, 해운대 관광명소 자리 잡았다.

아쿠아리움에는 8개의 테마존과 270도 해저터널, 250종 1만여마리의 해양 생물들과 공연 및 샤크 다이빙 등 다양한 볼거리로 아이를 데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는 도보로 5분거리에 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에는 최상층 18층에는 오션뷰를 전망한다.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와 가벼운 물놀이가 가능한 미니 풀과 자쿠지,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이 있다.

호텔 외부 1층에는 260평 규모에 파라솔과 선베드가 설치된 투숙객 전용 테라스 가든도 마련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여름철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을 위한 별도 세탁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일에 개장한 '해운대 해수욕장'은 도보 1분 거리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올 여름 부산 해운대에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을 대비해 부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 지역의 관광,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 신라스테이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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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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