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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주 좋다… "금리인상+대출증가=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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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체이스-씨티그룹- BOA 등 실적 유망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9일 오후 4시1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최근 변동성이 커진 월가 기술주에 대한 대안으로 다시 은행주가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될 뿐 아니라 완만한 대출증가, 대출증가에 따른 수익증가 가속화 등이 이유다. 불경기 때는 대손 등 손실발생 때문에 주가장부가비율(PBR)이 기준이었다면 이제 회복기에는 주가수익률배율(PER)이 은행의 밸류에이션 기준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 기술주 불안하면 금융주 사라

월가 금융주간지 배런스 최신호(16일 자)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은행주 가운데 JP모간체이스와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이 선호주로 꼽히고 있다. 물론 골드만삭스나 모간스탠리도 빼 놓을 수가 없는 종목이다.

오는 28일 미국 금융기관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나올 예정인 가운데 최근 하락하는 기술주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금융섹터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기술주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 휘청하면서 지난 28년간 에너지와 통신분야와 함께 금융섹터가 함께 주목받는 것은 지난 28년간 처음있는 일로 이미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펀드스트래트 글로벌어드바이저스의 톰 리 전략가는 "동시에 에너지와 통신, 금융부문이 모두 저점을 형성한 적은 과거 28년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은행주의 밸류에이션을 이제 PBR에서 PER로 전환할 때라는 주장한다. 경기가 둔화되거나 위축되는 사이클에서는 손실이 이익을 능가해 PER의 분모가 음(-)이어서 그 의미가 희석돼 PBR을 사용하지만 사이클이 개선될 때는 PER이 적절하다는 것이다.

이 경우 현재 뉴욕증시 24개 주요 은행으로 구성된 KBW은행업지수의 향후 12개월 PER평균은 15.5인데 반해 S&P500종목 향후 12개월 평균 PER이 35.3인 점을 고려하면 은행주의 매력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는 것이다.

<출처: 배런스>

◆ NIM 개선, 대출 증가, 수익 가속화 

이런 맥락에서 크레딧스위스는 지난 15일 은행주에서 JP모간체이스와 BOA를 톱픽으로 골랐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비용 축소와 동시에 수익을 개선하는 금융기관의 선도 은행"이라며 "이제 투자자들이 도드-프랭크법 철회 등의 규제 완화를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바클레이즈의 은행 애널리스트 제이슨 골드버그도 JP모간체이스와 씨티그룹을 최선호 주식으로, 그 뒤로 골드만삭스와 BOA, 모간스탠리 주식 등을 꼽았다.

골드버그 연구원은 올해 대형은행들의 주당수익(EPS)이 한 자릿수 후반이나 두 자릿수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지난 3년간 줄곧 EPS가 한 자리에 머물렀던 것과 대조적이다. 그는 ▲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NIM 개선 ▲완만한 대출증가세 ▲매출 증가에 따른 추가 수익의 가속화 등 3가지를 은행의 수익 개선 가속화 이유로 설명했다.

물론 단기조달과 장기대출에 따른 금리 '미스매칭'과 수익률곡선이 평평해짐에 따라 유가증권 운용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는 남아있다. 하지만 대출금리 인상 속도가 조달금리 상승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금리 미스매치 위험은 오히려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골드버그 연구원은 지방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가 심한 대형은행이 더 선호할만 하다는 입장이다. 2017년 기준 PER로 보면 JP모간이 13배, 씨티그룹이 12.5배, 골드만삭스가 12배인 점을 주목한 것이다. 그는 "대형은행의 2017년 PER은 평균 12.5배"라면서, "이는 S&P500의 19배에 비해 저평가됐을 뿐 아니라 펀드멘탈 흐름에 비해 상승 속도가 더딘 편"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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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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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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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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