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6.19부동산대책] 집단대출에도 DTI 적용, LTV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 7월초부터 LTV DTI 강화
서민·실수요자는 제외...2금융권에도 동일 적용

[뉴스핌=이지현 기자] 정부가 부동산 과열 지역에 한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완화하기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는 것. 

여기에 가계대출 증가의 주범으로 꼽혀온 집단대출에도 DTI를 새롭게 적용하고, LTV도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서민과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 주택담보대출이라 할지라도 강화된 LTV·DTI비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19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안정화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 25개구·경기 6개시·부산 5개구·세종을 조정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 대해 LTV·DTI 규제비율을 10%포인트씩 강화키로 했다.

현재 LTV는 전 지역에 걸쳐 70%, DTI는 수도권 모든 지역의 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해 60%가 적용된다. 하지만 조정 대상지역의 LTV·DTI 비율이 각각 60%, 50%로 강화된다.

지난 2014년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시장 활성화를 내세우며 LTV를 종전 50~60%에서 70%, DTI는 종전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대책은 과열지역에 한해 이전 수준으로 환원되는 것이다.

또 조정 대상지역은 집단대출의 경우도 LTV를 현행 70%에서 60%로 강화하고, DTI도 잔금대출에 대해서는 50%의 비율을 새로 적용한다.

다만 서민과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 주택담보대출이라 할지라도 강화된 LTV·DTI비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서민, 실수요자란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생애최초구입자 7000만원) ▲주택가격 5억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등이다. 이들은 기존의 LTV·DTI비율인 70%·60%를 적용받고, 잔금대출에 대해서는 DTI규제가 적용되긴 하나 규제 비율은 60%로 한층 완화된다.

이같은 LTV·DTI 규제는 19일부터 행정지도 예고를 진행해 다음달 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일반 주담대는 시행일 이후 취급되는 대출부터 강화된 규제가 적용되고, 집단대출은 시행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분부터 적용된다.

LTV·DTI 규제는 은행 뿐 아니라 제2금융권 대출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은행권 대출 규제로 2금융권의 대출이 급격히 늘어나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은 이번 LTV·DTI 규제 강화로 금융회사의 대출 건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LTV·DTI 규제 강화는 일부지역의 주택가격 급등이 금융회사 대출 건전성을 악화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그간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집단대출에 대해서도 DTI 규제를 도입해, 집단대출의 경우도 '차주의 상환능력에 맞게 대출하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여신심사 체계가 완비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만 부실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민과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기존의 규제 비율을 유지함으로써, 내집 마련을 지원하고 실수요 위주의 시장구조 조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당국은 서민, 주택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디딤돌대출·보금자리론·적격대출 등 정책모기지를 금년 중에 차질 없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정부는 44조원의 정책모기지를 공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