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NCT127 마크·도영 '고등래퍼·인기가요' 소감 "혼자 아닌 NCT로 돌아와 편안하고 여유롭다"

기사입력 : 2017년06월14일 14:42

최종수정 : 2017년06월14일 14:42

[뉴스핌=양진영 기자] NCT127 마크와 도영이 팀이 아닌 혼자 '고등래퍼'와 '인기가요'에서 활약한 소감을 말했다.

NC127(태용, 마크, 윈윈, 유타, 재현, 도영, 쟈니, 태일, 해찬)은 1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CHERRY BOMB(체리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NCT127 가운데 중 마크, 도영은 엠넷 '고등래퍼'와 SBS '인기가요'로 먼저 솔로 활동을 시작한 멤버. 마크는 '고등래퍼' 활동을 떠올리며 "혼자서 준비하는 게 은근 어렵더라. 단체로 하면 서로 에너지를 받아가면서 하는데 이거는 혼자 계속 해야 한다는 게 어려웠다"고 당시 심경을 얘기했다.

이어 "그러면서 다시 NCT로 단체 연습을 하면서 팀이 든든하구나 느꼈다. 팀이 훨씬 편하고 여유로운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기가요' MC인 도영은 "다른 팀들을 옆에서 보다보니 우리가 컴백해서 무대에 섰을 때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자신감도 생겼다. 열심히 더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인기가요에서 나름대로 '체리밤'을 깨알같이 홍보했다. 보였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특히 마크는 가수 박재정과 함께 '눈덩이 프로젝트'로 콜라보를 하기도 했다. 마크는 "재정이 형의 의외의 모습을 봤다"면서 "녹음을 같이 할 때 서바이벌 우승자답구나 싶었다.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 하시는 것 같다. 눈덩이 끝나더라도 계속 연락하고 지낼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NCT127의 타이틀곡 '체리밤'은 미국 유명 힙합 프로듀서 뎀 조인트와 실력파 작곡가 디즈의 합작품으로 다채로운 구성의 랩과 보컬,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14일 오후 6시 미니 3집 전곡과 함께 '체리밤'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 뉴시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