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에서 터지는 식감이 경쾌한 제품
[뉴스핌=장봄이 기자] 스낵시장의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롯데제과가 신개념 입체 스낵 '아!그칩'을 내놨다.
롯데제과는 새로 선보인 '아!그칩'이 감자를 주원료로 만든 삼각 입체형의 독창적인 스낵이라고 5일 밝혔다.
3.5cm 크기의 스낵은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 있어 씹을 때 입안에서 식감이 터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롯데제과 '아그칩' <사진=롯데제과 제공> |
아!그칩은 새콤달콤한 랜치토네이도맛과 매콤달콤한 치즈볼케이노맛 두 가지로 출시됐다. 고소하고 뒷맛이 깔끔하며, 스낵이지만 부드럽게 느껴지는 조직감으로 이전 스낵들과 차별화 시켰다.
또 모양이 재미있어 게임을 하며 먹기 좋은 스낵이다. 부서지는 느낌과 소리가 경쾌해서 소리로 먹는 스낵이라는 닉네임도 붙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그칩은 '아! 옛날의 그 칩'을 축약해서 만든 제품명으로 ‘그 칩’은 마시는 스낵으로 인기를 누렸던 ‘아우터’를 일컫는 말"이라며 "10여년 전 큰 인기를 누렸던 아우터가 회사의 사정으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고객들은 이 제품을 다시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왔기에 이번에 선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