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 5월 민간이 측정한 중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4개월 만에 가장 빠른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경제매체 차이신과 시장정보제공업체 마킷은 5월 중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월의 51.5에서 52.8로 상승해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 밑돌면 위축을 가리킨다.
하위 지수 중 신규 주문 지수가 4월 53.0에서 53.5로 상승하며 작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향후 12개월간의 사업 전망 역시 4월에서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업을 포함한 5월 종합 PMI는 51.5로 4월 51.2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