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대선후보 표정읽기①] AI가 본 문재인,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극강후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MS 표정 분석도구로 대선주자 표정분석
토론회 공세에도 표정변화 적어···멘탈甲
포스터엔 행복100%, 성소수자시위 행복↓
그래도 냉정 절제, 왕수석·재도전의 포스

[뉴스핌=이성웅 기자] 2일 5·9 장미대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스핌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심상정 정의당(기호순) 대선후보 5인의 표정을 마이크로소프트(MS)의 표정분석 도구를 사용해 분석했다.

이 도구는 사진 속 인물의 표정을 '분노(Anger)', '경멸(Contempt)', '역겨움(Disgust)', '공포(Fear), '행복(Happiness)', '중립(Neutral)', '슬픔(Sadness)', '놀람(Surprise)'의 8가지 유형으로 나눠준다. 선거유세와 토론 속에서 매번 표정을 바꾸는 대선후보들의 얼굴 속에는 어떤 의중이 숨어있을까.

그 첫번째 순서는 문재인 후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만큼 문재인 후보를 향한 상대 후보의 검증과 네거티브가 집중됐다.

먼저 민주당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정됐을 때다. 지난 4월 3일 문 후보는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적폐연대의 정권연장을 막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그의 표정에선 놀라움이 67.9%, 중립이 18.9% 순으로 나타났다. 4.1%의 분노도 포함됐다.

후보 수락 이후 열흘만인 4월 13일 첫 TV 토론.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집중 공세의 대상이 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문 후보를 두고 '주적'이라 표현했을 정도다.

이 날 홍 후보는 문 후보에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640만달러 뇌물 수수 의혹을 물었다. 문 후보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이 발언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받아치며 토론회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하지만 문 후보의 표정변화는 적었다.

[SBS 캡쳐]

그의 표정은 84.5%의 행복과 14.9%의 중립으로 분석됐다. 약간의 변화는 드러났다. 0.5%의 경멸이다.

선거포스터에선 완연한 자신감이 드러났다. 문 후보는 포스터에서 정치인들이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호감형의 웃는 표정을 지었다. 분석 결과 행복이 100%에 가깝게 나왔다. 당선의 자신감일까, 공포는 없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에 분향소를 찾은 문 후보에게 중립이 88.3%로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9.7%의 슬픔이 드러났다. 이날 문 후보를 비롯한 대선 후보들은 국민을 위한 안전 사회를 약속했다.

[뉴시스]

현재까지 총 다섯차례의 TV 토론회가 진행됐다. 설전이 오가면서도 문 후보의 표정에는 중립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달 23일 토론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문 후보에게 '송민순 회고록 논란'을 파고들었다.

문 후보는 "사실이 아니다, 다시 확인해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유 후보가 문 후보의 말을 연거푸 끊는 상황이었지만, 역시나 표정 속 중립 성향이 92.9%로 높게 나왔다.

[KBS 캡쳐]

물론 그도 사람인지라 표정변화가 확연히 드러난 순간도 있었다. 지난달 25일 열린 4번째 TV 토론회에서 문 후보는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다소 애매하게 표현했다.

이 때문에 다음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소수자 인권단체 회원들의 기습시위를 겪었다.

[뉴시스]

시위 전에는 행복 성향이 98.7%로 지배적이었지만, 시위 이후 중립 성향이 97.6%로 바뀌었다. 행복은 0.064%에 불과했다. 행복의 반대는 슬픔이나 분노. 문 후보의 행복한 표정은 줄었지만, 극단의 표정을 보이지 않았다.

종합하면, 문 후보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비교적 표정 변화가 적은 인물로 보인다. '멘탈(mental, 정신)'이 튼튼하다고 할 수 있겠다. 가장 거센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2일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과연 그는 어떤 표정을 보여줄까?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