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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바다가 폭풍 눈물을 흘렸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수 바다가 완성된 요리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바다는 지난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유현수 셰프의 완성된 요리를 보고 눈물을 흘려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현수 셰프는 엄마의 추억이 깃든 전복을 시어머니가 해준 김치로 싼 '엄마의 바다'라는 요리를 선보였고, 이것이 바다의 감성을 자극한 것.
또 유현수 셰프가 플레이팅한 'You raise me up'이라는 문구는 바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다음날 KBS '열린 음악회' 녹화에 참여해 부른 곡이다.
바다는 요리를 먹으며 "맛있다"면서도 눈물을 흘렸고 "시어머니 김치로 싸주셔서 제 마음이 더 무거운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렸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