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곽도원이 정계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곽도원은 21일 진행된 신작 ‘특별시민’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훗날 정계 진출에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절대 없다”고 손사래를 치며 “정치는 정말 착하고 헌신할 줄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곽도원은 “정치하는 사람들은 봉사 정신이 투철해야 하고 정말 현명하고 똑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난 결정 장애가 있어서 못한다. 짬뽕과 짜장도 아직 고민하는 사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6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