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예종을 연기한 배우 이선균 <사진=CJ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이선균이 ‘택시’ 시청 소감(?)을 털어놨다.
이선균은 20일 진행된 신작 ‘임금님의 사건수첩’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택시) 출연을 놓고 “어제 방송을 봤다. 근데 내가 너무 까분 거 같다. 편하게 한다고 했는데 너무 까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선균은 “(안)재홍이가 말을 많이 안하는 편이라 나 혼자 말을 너무 많이 한 거 같다. 또 다리는 왜 그렇게 벌리고 앉고 떨었는지 모르겠다. (오)만석이가 이야기 좀 해주지”라고 장난스레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