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세월호 3주기] “하늘에선 행복했으면” 추모객들의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안산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 추모객 발길
문재인·안철수·유승민·심상정 대선 후보 참석

[뉴스핌=김규희 기자]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합동분향소에서 '기억식'이 열렸다. 추모객들은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합동분향소에서 '기억식'이 열렸다. 많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날 기억식은 오후 3시 안산시 전역에서 울리는 추모 사이렌으로 시작됐다. 유가족과 추모객들은 일제히 묵념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유가족 대표와 안산시장의 추모사, 시낭송, 추모 영상 상영, 자유발언, 추모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은 김주혁(29)씨는 "세월호 참사 이후 3년이 지나는 동안 희생자들을 찾아뵙지 못했다. 오늘 만큼은 다른 일 모두 제쳐두고 분향소를 찾았다. 부디 하늘에서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가족과 함께 헌화한 임정민(42)씨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같은 부모 입장에서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 씨는 헌화를 마치고 어린 아이들에게 이번 헌화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설명했다.

이날 합동분향소에는 수많은 추모객이 방문했다. 분향소 입구에 들어서면 국화꽃 한 송이를 받고, 희생자들의 영정사진 앞에 섰다. 안내자의 신호에 따라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뒤 앞으로 걸어가 단상 위에 헌화했다.

헌화를 위해 대기하던 중에도 계속 눈물을 흘리던 심연옥(56)씨는 "아이들 얼굴이 어쩜 하나같이 예쁘다. 이제 다시는 이런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천에서 온 초등학생 김수민(13) 양은 “안산에 사는 친구와 함께 합동분향소에 오려고 버스타고 올라왔다. 언니오빠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했다. 또 “인터넷에서 세월호와 관련해서 논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합동분향소에서 '기억식'이 열렸다. 이날 기억식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이 참석했다.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정치인들이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세월호 사건으로 3년 해먹었으면 됐다“며 이날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