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맙 멤버 카토리 싱고에게 20년 된 연인이 있다는 슈칸분슌 단독기사 <사진=슈칸분슌 최신호 커버> |
[뉴스핌=김세혁 기자] 지난해 해체한 일본 국민 아이돌그룹 스맙(SMAP) 멤버의 열애설이 또 터졌다. 지난달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와 띠동갑 안무가의 동거 사실에 이어 이번엔 막내 카토리 싱고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슈칸분슌은 5일 단독기사를 내고 전 스맙 소속이자 멤버 중 막내였던 카토리 싱고(40)의 20년 연인에 대해 보도했다.
슈칸분슌에 따르면, 카토리 싱고는 스맙 독립 움직임이 소속사 쟈니스에 의해 무산됐던 지난해 3월, 묘령의 여성과 하와이를 방문했다. 두 사람의 은밀한 여행에는 의문의 소년도 함께 했다.
카토리 싱고와 20년 넘게 사귄 것으로 알려진 여성은 42세 일반인이다. 슈칸분슌은 카토리 싱고와 의문의 여성이 데이트를 즐기는 상황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슈칸분슌은 “이 여성은 카토리 싱고와 거의 외출하는 일도, 언론에 노출된 적도 없었다. 현재 카토리 싱고의 자택에서 동거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쟈니스는 쏟아지는 팬들의 의문에 “두 사람의 열애나 결혼 여부 혹은 결혼 예정과 관련, 어떤 사실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변했다.
카토리 싱고의 20년 연애 이야기는 최근 드러난 스맙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의 동거 사실과 맞물려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하와이 비밀여행에서 포착된 소년의 존재에 관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