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간위의 집'에서 미희를 열연한 배우 김윤진 <사진=페퍼민트앤컴퍼니>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윤진이 ‘한끼줍쇼’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윤진은 3일 신작 ‘시간위의 집’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녹화에 참여한 것과 관련, “10년 만에 출연한 예능이었다. 느낀 건 정말 다들 체력적으로 대단하다는 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윤진은 “영화처럼 한 신 끝나면 쉬고 그런 게 아니었다. 계속 걸어 다녀야 했다. 한 여덟시간 걸었다. 또 오프닝 때문에 얇은 옷을 입고 있었다. 밥만 안 먹으면 되는데 커피도 물도 못 마시게 했다”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윤진의 신작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5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