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5계단 올라…브랜드 가치도 319억원↑
[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샘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지난해보다 5계단 오른 36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샘 브랜드 가치는 498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9억원 늘었다.
한샘은 1970년 부엌가구를 시작으로 가정용가구(인테리어가구)와 건자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샘은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한 플래그샵, 리하우스, 키친앤바스 등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한다.
<사진=한샘> |
한샘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는 현재뿐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는 평가지표이며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가구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외무대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위는 삼성전자(50조7865억원)가 차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네이버 등이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