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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가 먼저 반했다"…강하늘x박서준 '청년경찰', 亞 6개국 선판매

기사입력 : 2017년03월22일 08:46

최종수정 : 2017년03월22일 08:46

강하늘·박서준 주연 '청년경찰' 포스터 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핌=장주연 기자] ‘청년경찰’이 홍콩 필름 마켓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열띤 관심 속 해외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개최된 아시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 ‘2017 홍콩 필름 마켓(Hong Kong International Film & TV Market)’에서 혈기왕성 청춘콤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컷과 본편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콩 필름 마켓에서 최초로 공개된 ‘청년경찰’의 포스터 컷은 경찰대학 입교식 현장 속 엄숙한 학생들 사이에서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는 강하늘과 박서준의 모습을 통해 두 청춘 콤비의 예측 불가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포스터와 함께 최초로 공개된 본편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서로 다른 듯, 닮은 매력의 두 경찰대생 캐릭터와 유쾌한 에너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청년경찰’은 일본(The Klockworx), 대만(Long Shong), 홍콩(Deltamac HK), 필리핀(Viva Comm), 싱가포르, 말레이시아(Purple Plan) 등 주요 아시아 지역 6개국 선판매 쾌거를 이뤄내 관심을 모은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특히 판권을 구입한 홍콩 Deltamac HK사의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강하늘, 박서준의 케미가 매우 기대된다. 유쾌하고 신선한 장르로서 한국뿐 아니라 현지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청년경찰’은 유명 영화지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 한국영화 특집 기사의 메인을 장식, 이번 홍콩 필름 마켓에서 소개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2017년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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