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7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닥 6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하나머스트5호스팩은 이틀 연속 상한가로 3585원에 마감했다.
이와 함께 하나머스트3호스팩, 하나머스트4호스팩 역시 가격제한폭인 30% 급등해 각각 3250, 312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신한제3호스팩도 29.97% 오른 2580원까지 급등했다.
<자료=한국거래소> |
솔본과 아이리버는 4차산업 혁명 특화사라는 평가에 상한가로 올라섰다.
솔본은 17개 계열사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종이 다수 포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아이리버는 SK텔레콤이 내놓은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개발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코스피 1종목, 코스닥 1종목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4년 연속 적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506원에 마감했다.
하이골드3호도 29.93% 내린 2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