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164건이 접수돼 평균 28.8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140가구 공급에 4524건이 접수하면서 32.3대1을 기록했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사진=GS건설> |
분양관계자는 “전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된게 인기를 보인 요인으로 풀이된다”며 “좋은 청약결과를 이뤄낸 만큼 향후 진행되는 계약접수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고덕국제신도시 A9블록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최고 36층 높이에 9개동, 총 755가구다. 전 가구가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3일이며 계약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503번지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