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연준 금리인상이 주식에 악재? "천만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기 패턴상 금리 인상 시 주식 ‘오르막’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이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인상한 가운데, 당장 이러한 움직임이 증시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5일 자 마켓워치(MarketWatch)는 금리가 오르면 관련 자산들의 매력이 더 높아지면서 증시에서는 유동성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거 흐름을 살펴보면 장기적으로 금리인상 시기와 주식 시장은 비례 관계를 보였다는 전문가 주장을 소개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미 증시에 악재라는 방정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힐러리 클린턴과의 대선토론에서 사용하기도 했는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가 조금만 더 올라도 미 증시가 붕괴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과거 흐름을 보면 이러한 우려와는 다르게 장기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도 랠리를 보이는 추세가 나타났다. 금리 인상을 촉발하는 요인이 경제 성장 가속화에 있는 만큼 강세장의 확실한 근거가 된 덕분이다. 기준금리가 충분히 인상되고 경제에 부담이 되는 정도에 이르러야 주식시장이 크게 조정을 받곤 했다는 것이 확인된다.

금리 인상 사이클과 증시 비례 관계 <출처=팩트세트/마켓워치 재인용>

지난 2004년 6월 30일부터 2006년 6월 29일까지 연준은 17번의 통화정책회의 동안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렸다. 처음 1.00% 수준이었던 금리가 5.25%까지 오르는 동안 S&P500지수는 12%가 뛰었다.

이후 2007년 9월18일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시작해 2008년 12월 16일 제로 수준까지 인하하는 동안 S&P500지수는 40%가 고꾸라졌다.

이번 사이클 역시 금리와 증시가 비례 관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16일 연준이 현 금리 인상 사이클을 처음으로 시작한 뒤로 뉴욕증시 S&P500지수는 지금까지 15%가 올랐다.

RBC 캐피탈마켓츠 수석 시장전략가 조나단 골럽은 “연준의 긴축 정책이 시장 성공에는 역풍이 된다는 것이 통념이지만 데이터는 이러한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며 “과거 다섯 번의 긴축 사이클 모두 시장은 위를 향했다”고 말했다.

실제 1987년부터 1989년까지 28개월 동안 연준은 27차례 금리를 올렸는데 증시는 26%가 뛰었고, 1994년부터 1995년까지도 연준이 12개월 사이에 금리를 3%포인트 인상했는데 증시는 이후 6개월에 걸쳐 20%가 급등했다.

골럽은 금리가 경기 확장을 옥죌 만큼 오를 때쯤엔 증시에 부담이 되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수 년 동안은 금리 인상이 시장이나 경제에 무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