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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모친상…문재인·안희정 조문

기사입력 : 2017년02월24일 15:24

최종수정 : 2017년02월24일 15:24

[뉴스핌=이윤애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모이자 권양숙 여사 모친인 박덕남씨가 24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이날 오전 7시18분 경남 진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권 여사 사저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권 여사와 함께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빈소는 봉하마을 인근 김해시 진영전문장례식장에 차려진다. 발인은 26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고향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마을 선산이다.

노 전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키로 했다.

문 전 대표는 25일 촛불집회를 마치고 저녁 8시 반에 내려간다. 안 지사는 이날 늦은 저녁 조문한다.

이 밖에도 이재명 성남시장 측에서는 부인 김혜경씨가 24일 오후 4시를 전후로 이 시장을 대신해 빈소를 찾는다.

대화를 나누고 있는 문재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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