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임수정이 tvN '시카고 타자기' 출연 검토중이다.
임수정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수정이 '시카고 타자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현재 출연 검토중이다"라고 전했다.
임수정이 제안 받은 캐릭터는 '시카고 타자기'의 여자 주인공. 수의사 역할이며 밝은 성격의 소유자다.
임수정이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게 되면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1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앤티크 로맨스다.
'시카고 타자기'는 MBC '킬미힐미' '해를 품은 달'을 집필한 진수완이 쓰고, tvN '응급남녀' KBS 2TV '공항가는 길'을 연출한 김철규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