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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여운 CGV에 담다…지은탁 방 체험+'날이 좋아서' 쿠폰 발급

기사입력 : 2017년02월03일 11:13

최종수정 : 2017년02월03일 11:13

CGV대전에서 ‘도깨비’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CGV>

[뉴스핌=장주연 기자]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도깨비’)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대전 팬들은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채울 수 있게 됐다.

CGV대전은 오는 3월10일까지 ‘도깨비’의 주인공 지은탁(김고은) 방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지은탁 방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 방은 도깨비(공유)와 저승사자(이동욱)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를 주장하며 혈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일명 ‘지은탁 침대’, ‘지은탁 방 가구’라 불린 소품들을 그대로 옮겨왔다. 인형 메밀군과 나란히 누워 잠들었던 침대, 수능공부를 하던 책상, 데이트 전 단장을 하던 화장대, 도깨비가 선물을 올려두었던 협탁, 도깨비가 앉았던 의자 등 총 21개의 가구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지은탁 방에 실제 사용된 촬영용 가구를 증정하는 초특급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10일까지 CGV대전 스윗박스 이용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는 것. ‘도깨비 촬영용 가구’, ‘일반2D 주중 영화관람권’, ‘일반 2D 영화 주중 7천 원/주말 8천 원 관람쿠폰’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CGV대전 공식 페이스북에서 6일부터 진행되는 SNS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날이 좋지 않아서, 영화볼까’ 쿠폰을 다운받아 CGV대전 매표소를 방문하면 일반 2D 영화 기준으로 주중 7000원, 주말 8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5일까지 페이스북 내 ‘날이 좋아서, 사진 찍을까’ 코너에 CGV대전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해쉬태그(#CGV대전 #일룸)를 하면 도깨비 검을 합성해 준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10명을 선정해 일반2D영화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지은탁 방 포토존’에서 촬영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CGV대전 이은주 CM(Culture Mediator)은 “‘도깨비’가 종영했지만 여전히 팬들이 가슴 속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살아남아 있다. 컬처플렉스 활동의 일환으로 도깨비의 여운을 극장에 고스란히 옮겨와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이번 행사의 기획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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