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55명 규모의 상반기 대졸 및 고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동서발전은 내달 9일까지 2017년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55명(사무 20명, 발전31명, 화학4명)으로 대졸수준 정규직과 고졸인턴으로 구분하여 채용하며, 고졸인턴은 5개월 인턴기간 수료 후 채용제한 사유가 없을 시 100%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 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정년이 연장되는 직원의 임금을 조정해 신규채용을 확대하는 임금피크제 연계 채용으로서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취업지원 대상자와 장애인, 발전소 지역주민 등에게 가점을 부여해 사회형평적 채용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선발절차는 △서류전형 △1차 필기전형 △2차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채용관련 정보는 동서발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동서발전 사옥 전경 <사진=동서발전>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