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인 업무처리 강조… 불이익으로 부터 보호"
[세종=뉴스핌 이진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동서발전은 본사를 비롯해 전국 5개 사업소에서 노사 합동으로 반부패‧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서약을 통해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및 임직원들이 행사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
또 서약식에 이어 '청렴한 동서人, 깨끗한 에너지' 슬로건 선포식도 마련됐다. 발전 공기업으로서 친환경‧친윤리적인 에너지 생산을 약속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윤리적인 생활을 했을 때 가장 이롭고 행복한 일이 생기는 기업을 만들겠다"면서 “윤리적인 사고와 윤리적인 업무처리를 했을 때 혹여 생기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게임형 윤리교육 ▲체험형 윤리교육인 선비문화 체험교육 ▲온라인 사내게시판에서 윤리주제 자유토론 등 청렴‧윤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