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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지엠, 中차강판 3년내 '50%'까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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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크루즈'탑재해 50% 확대..포스코 매출액 7000억원대로 하락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0일 오후 3시1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민준 기자] 한국지엠(대표이사 제임스 김)이 주력차종인 스파크와 올 뉴크루즈에 중국 바오산강철 차강판 적용을 추진, 중국산 비중을 50%로 끌어올린다. 지난해 20%였던 중국산 차강판 비중을 2020년까지 5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20일 철강‧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현재 전북 군산공장에서 바오산강철 차강판이 올 뉴크루즈에 적합한지 여부를 두고 샘플테스트 중이다. 최종 결과는 2월 중 나올 예정이지만, 최근 분위기를 봤을 때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이것이 현실화 된다면 바오산강철은 기존 스파크와 신차 올 뉴크루즈를 합친 25만대에 차강판을 2016년 20만톤(t)에서 50만t까지 납품하게된다. 한국지엠과 바오산강철은 오는 2020년까지 이 수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포스코, 바오산강철, 신일철주금 등 글로벌 철강사와 지속 협력하고 있다"며 "바오산 품질이 크게 올라왔기 때문에 쓰는 데 무리 없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지엠은 부평과 군산, 창원 등 국내 공장에서 사용하는 100만t의 차강판중 30만t을 바오산강철에서, 70만t을 포스코에서 구매한다. 

지난해 한국지엠은 바오산강철에서 20만t, 포스코에서 80만t의 차강판을 구매했다. 한국지엠은 포스코 차강판보다 t당 10만원 저렴한 바오산강철 제품 구매량을 확대, 올해 100억원의 원가절감을 노린다.

포스코 차강판 가격은 t당 100만원, 바오산강철은 90만원으로 지난해 한국지엠의 차강판 구매비용은 980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중국산 비중 확대로 9700억원대로 100억원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바오산강철 한국지사 관계자는 "포스코를 넘어서는 물량을 공급하는 게 최종목표다"며 "한국지엠을 중심으로 르노삼성이나 쌍용자동차 납품을 계속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지엠 관계자는 "특정 차종에 특정 소재기업 제품을 사용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원가절감을 위해 경쟁력 있는 소재를 찾는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지엠은 글로벌 철강사에게 차강판 소싱을 통한 원가절감을 적극 추진 중이다. 바오산강철 비중이 50%까지 올라갈 경우 포스코의 한국지엠 차강판 매출액은 7000억원대로 낮아진다.

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중국기업에 대항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부가 제품에서 승부하는 형태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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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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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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