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갤럭시A5 2017 지원금 KT>SKT>LGU+ 순...최대 30만원

기사입력 : 2017년01월19일 11:00

최종수정 : 2017년01월19일 11:00

KT, 지원금 최고 30만원 지급...20%요금할인, 더 저렴

[뉴스핌=심지혜 기자] 이통3사는 삼성전자의 올해 첫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A5 2017 판매를 19일부터 시작한다. 출고가는 54만8900원으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한 곳은 KT로 최고 요금제에서 30만원을 지급한다.

갤럭시A5 2017에 대한 KT 지원금은 11만원 요금제에서 30만원, 6만5890원 요금제에서 26만원, 3만2890원 요금제에서 13만원이다.

갤럭시A5 2017 지원금 현황.

KT 다음으로는 SK텔레콤에서 많다. SK텔레콤은 각 요금제에서 25만6000원, 22만3000원, 12만원으로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23만2000원, 21만5000원, 12만5000원을 지급한다.

다만,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20%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같은 기간(2년 약정 기준)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 요금할인으로 가입하면 3만2890원 요금제에서 15만8400원, 6만5890원 요금제에서 31만6800원, 11만원 요금제에서 52만8000원의 통신 요금이 할인된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갤럭시 A5 2017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오는 2월 28일까지 갤럭시 A5 2017을 공시지원금으로 개통한 고객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알람시계 기능이 탑재된 수면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2월 말까지 공시지원금을 지원 받아 갤럭시 A5를 개통한 모든 자사 고객에게 이어폰 ‘랙탱글(Rectangle)’을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A5 2017은 앞선 갤럭시S7·S7 엣지 모델에 적용된 후면 3D커브드 글래스와 IP68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됐다. 전후면 모두 1600만 화소가 적용돼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페이, Always on Display, 고속충전이 가능한 3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지원되는 등 프리미엄 급 스펙을 갖췄다. 색상은 블랙 스카이, 블루 미스트, 피치클라우드 총 3가지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