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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약의 정책 반영도, 미국 금융주 향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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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영기 기자] 미국 대형 금융주 주가 흐름은 트럼프 정부가 공약사항을 얼마나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가가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가 제안한 개혁안을 시장이 모두 반영하지는 않고 있고 그 실행 정도를 가늠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사진=블룸버그>

17일(현지시간) JMP증권 재무분석가 데빈 라이언(Devin Ryan)은 CNBC방송에 출연 "악마는 세부 사항에 있다"며 "시장은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법인세 개혁과 금융규제 완화라는 기대감으로 금융부문은 15%나 급등했다.

하지만 이는 시장이 트럼프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반영한 것은 아니다. 향후 트럼프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면 시장이 한번 더 반응한다는 것이 그의 예상이다.

라이언은 "투자자들은 트럼프가 제안한 모든 것이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만일 그렇게 된다면 한단계 추가상승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많은 공약사항이 정책으로 반영돼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또 그것은 투자자들의 행태를 바꾸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 사실 많은 투자자들이 지난 8년동안 금융관련 주식을 외면해 왔기 때문이다.

그는 "트럼프 정부의 법인세 감면과 규제완화 정책에 대해 투자자들이 실망한다면 이는 은행권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금융부분이 뭔가 얻기는 하겠지만 관건은 그 크기"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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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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