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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컴' 투자 기회 많다…유럽·하이일드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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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급등, 가격 하락으로 밸류 매력적 변화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일 오후 3시5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이홍규 기자] 올해는 '인컴 투자(Income, 주식배당 채권이자 부동산수익 등 고정적인 현금흐름 수익이 나는 자산 투자)'기회가 많은 한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금리 급등기 이후 정기적으로 현금 수익을 취할 수 있는 인컴 자산의 가격도 매력적인 수준으로 내려왔다는 진단이다.

금융전문매체 배런스는 31일 자 최신호의 '제5회 인컴 투자 연례 평가'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나타난 채권 금리 급등으로 인컴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가 지난해보다 많아졌다"며, 올해 최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인컴 자산으로 유럽 배당주, 미국의 전기 설비업종,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미국 지방채, 우선주, 정크본드(고수익, 하이일드)를 각각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봤을 때 설비 주식과 리츠 투자는 3~4%의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지방채는 2~5%, 우선주와 정크본드는 약 6%의 수익률이 예상됐다.

국채, 통신, 에너지 관련 인프라에 투자하는 마스터합자회사(MLP) 등의 인컴 자산은 추천 대상에 오르지 못했다. 1~3%의 국채 수익률은 2%에 근접한 물가 수준을 감안할 때 투자 대상으로 매력적이지 못하며 MLP 주식 역시,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봤을 때 상당히 비싸졌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인컴 자산군별 수익률 <자료=배런스>

◆ 유럽 배당주

지난해 유럽 증시의 저조한 성적과 유럽의 낮은 시장 금리를 감안하면 올해 유럽 배당주 투자가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배런스는 올해 유럽 증시를 긍정적으로 봤다. 추천 종목으로 노바티스와, 유니레버, 사노피, 로얄더치셸을 예시로 제시했다. 노바르티스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배율(PER)은 14배를 기록하고 있으며 배당수익률은 3.7%이다. 사노피와 로얄더치셸의 배당수익률은 각각 4.1%, 6%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배당성향이 60% 이하인 고배당 종목 30개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First Trust Stoxx European Select Dividend Income ETF(상장지수펀드)'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이 ETF는 4.9%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 전기 설비업종주

전기 설비 업종의 평균 수익률은 3.6%로 제시됐다. 이는 S&P500지수 수익률의 거의 두 배에 가깝다. 모간스탠리의 아담 파커 분석가는 설비 업종의 이익 변동성이 다른 전통적인 방어 산업과 비교해 낮은 점을 고려하면 설비 업종의 PER는 현재보다 3~4배 높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비 업종의 예상 PER은 지난해 7월 고점에서 약 8% 하락한 이후 18배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S&P500 전체와 비슷한 수준이다.

◆ 미국 배당주

지난해 배당주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더라도 고배당 관련 주식 매력은 여전하다고 배런스는 진단했다. 이 가운데 그동안 소외됐던 헬스케어 관련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화이자, 머크, 애브비 등은 3~4%의 배당수익을 제공한다. 또 소비재 부문에서는 코카콜라, 프록터앤갬블, 안호이저부시인베브가 눈에 띈다. 다만 연말 랠리를 펼쳤던 금융주는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배런스는 분석했다.

◆ 고수익채권

지난해 정크 본드 시장은 약 1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2012년 이후 가장 좋은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고평가 논란에도 정크 본드 수익률은 평균 6.3%로 여전히 양호한 편이다. 오스테르와이즈 스트래티직 인컴 펀드의 칼 카우프만 매니저는 "올해 수익률이 10%에 근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제 모멘텀이 여전히 긍정적이기 때문에 10% 수익률 달성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 지방채

지난해 실망스런 성적을 거뒀던 지방채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는 진단이다. 현재 신용 등급이 AAA인 10년 만기와 30년 만기 지방채 수익률은 각각 2.4%, 3.15%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세법 변경 가능성을 둘러싸고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특히 소득세 최고 세율이 39.6%에서 33%로 줄어들 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일반적으로 지방채는 연방세가 면제된다는 장점이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감세 정책을 추진한다면 지방채 투자 매력이 줄어든다.

◆ 리츠(REITs)

올해와 내년 리츠 업종은 합리적인 성장 전망과 함께 평균 4%의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리츠 평가시 사용되는 재무 지표인 조정운영수입(AFFO)은 올해 한 자릿수 중반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됐다.

◆ 우선주

우선주의 수익률은 장기 국채 수익률의 2배에 달한다. 은행의 건전성과 이익이 강화하는 가운데 우선 배당주의 발행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이 같은 괴리율은 적절하다고 배런스는 평가했다. 은행은 선도적인 우선주 발행 기관이다. 다만 우선주 대부분이 만기가 길고 또는 영구적이기 때문에 금리 위험에 노출돼 있다. iShares US Preferred Stock ETF의 수익률은 6%에 달한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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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북부 눈폭풍 항공편 3800편 결항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 동부 해안을 강타한 강력한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항공편이 대거 취소됐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 42분(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42분) 기준 미국 전역에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총 3천800편 이상이 결항됐다. 지연도 2만여편에 달한다. 특히 폭풍 경로에 놓인 뉴욕과 보스턴 공항에서는 월요일(23일) 출발편 대부분이 이미 취소된 상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눈 맞으며 걷는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폭풍은 이날 낮부터 밤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일부 지역에서 최대 1~2피트(약 30~60cm)의 적설이 예상되며, 강풍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눈 폭풍) 경보는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보스턴을 비롯해 뉴저지·코네티컷·델라웨어·메릴랜드·로드아일랜드·매사추세츠 해안 지역에 내려졌다. 뉴저지, 델라웨어,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뉴욕 일부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기상청 예보센터의 기상학자 코디 스넬은 "북동부에 이 정도 규모의 노어이스터(저기압성 폭풍)와 블리자드가 동시에 발생한 것은 오랜만"이라며 "이 지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대형 겨울 폭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풍은 일부 지역에서 비로 시작해 기온 하강과 함께 눈으로 바뀔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2인치(약 5cm)의 폭설이 쏟아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NWS는 강한 돌풍으로 '화이트아웃' 현상이 나타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고, 전력선 단선으로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경고했다. 보스턴-프로비던스 남동부 지역에 대해서는 "잠재적으로 역사적이고 파괴적인 폭풍"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욕시에 블리자드 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10년 사이 이 정도 규모의 겨울 폭풍은 없었다"며 23일 오후 9시부터 24일 정오까지 필수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도심 통행을 금지하는 이동 제한령을 발동했다. 뉴욕시 공립학교는 대면·원격 수업을 모두 취소했다. 시는 제설 장비를 총동원하는 한편 보행로 제설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있으며, 노숙인을 쉼터와 온열센터로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02-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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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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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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