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유승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당시, 최순실 몰랐다…박근혜 정치 기본기는 투철, 상식적인 문제에 결핍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날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 시장을 상대로 대선 후보 검증 시간을 가졌다. <사진=JTBC '뉴스룸 신년토론'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유승민 개현보수신당 의원이 현 박근혜 정부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2일 전파를 탄 JTBC '뉴스룸-신년특집 대토론'에는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손석희 앵커가 진행, 유승민 의원, 전원책 변호사, 이재명 성남 시장, 유시민 작가가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 시장을 상대로 대선 후보 검증 시간을 가졌다.

전원책 변호사는 "대통령에 각을 세워 시민의 지지율을 얻은 것도 사실이다. 유승민 의원이 과거엔 어땠느냐. 바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반역에 몰리고 권력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 시스템을 파괴한 것이 드러났다면, 유승민 의원이 비서실장일 때 박근혜 의원이 대단한 의원으로서 자질을 갖고 있었고 지도자로서 행동을 했느냐, 아니라고 본다. 비서실장이라면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원책은 "첫째, '나는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에 대해 어떤 책임도 없다'고 한 것이 의문스럽다. 둘째는 그 당시에 알고 무얼 했느냐, 할 말을 했다는데. 비서실장일 때 정유회가 있었다. 정윤회는 최순실의 남편이다. 그 사이에 오가는 수많은 내용을 봤을 거다. 박대통령의 워딩과 행동을 좌지우지하는 비선실세의 그림자를 봤을 때 왜 한 말씀을 안 했는지. 그때 몰랐다고 한다면 무능한 거다"라고 말했다.

유승민은 "11년 전, 2005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을 했다. 박근혜 대표 비서실장을 하면서 그 분의 능력이나 정책의 깊이는 높이 평가 안했다. 당시에는 그 분이 기본기는 투철했다. 옆에서 잘 보좌를 해주면 바른 길로 가겠다는 생각을 했다. 2004년, 2005년, 2006년 일 때 가까이서 도왔고 그 이후로는 멀어졌다. 가까이 있던 비서 3인방이 대통령의 귀를 막고 했을 때는 한 마디했다. 제가 비서실장일 때 당 대표 사이에 3인방이 못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거듭 느끼면서 상식이라고 할까. 조직 생활, 결혼도 해보고 고생도 해보고 군대도 가고, 애도 낳아보고. 그런 상식이 결핍된 것 같아 제가 대통령이 취임을 하자마자 첫 인사를 보고 비판했다. 인사, 소통, 정책을 잘해야 괜찮은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됐다. 그 당시에도 최순실의 남편인 정윤회 씨가 움직인다는 루머가 있었다. 최순실 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후 나온 루머다. 책임에 대해 묻는다면 책임이 있다. 이 정권의 탄생에 당연히 책임이 있고 그 점에 대해 국민께 몇 번 사죄를 드렸다. 개혁신당이 온다고 해서 면책이 되는게 아니다.

한편 이날 유시민 작가는 유승민 의원에 "대선 출마 선언을 안 하셨다고 하는데, 대선 주자로 거론이 되고 있다. 저는 '유승민 의원은 왜 안 뜰까' 생각한다. 과거 제가 팟캐스트 방송에서 잠재적인 후보 중에 새누리당이 결속된 상태에서 후보가 되면 유승민 의원 같은 사람이 야당이 상대하기 힘든 후보일 것'이라고 말한 적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제가 살펴보니, 유승민 의원은 태권도로 치면 큰 기술을 안 치는 것 같다. 큰 기술을 안 하면 관중이 안 모인다. 이런 것을 하려면 자기도 위험감수를 해야하는데, 너무 손맛이 잘다"면서 "그래야 인지도도, 지지율도 올라갈 것이다.

유승민은 "큰 기술이든 잔 기술이든 기술을 쓸 줄 모른다. 기술을 써본 적도 없다. 17년 정치 생활동안 선거에 나가면서 이기고 지는 것도 관심 없었다. 이번에도 기술 쓸 생각이 없다"면서 "대선에 제가 나간다면, 제가 17년간 했던 제 정치를 펴보기 위해 나가는 것이지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유시민 작가가 저한테 큰 기술을 가르쳐준다면 언제든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대권 도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지금과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제가 덧붙여 말하자면 유시민 작가가 말하는 기술은 테크닉이 아니라 대중을 확 이끄는 매력을 말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유승민 의원은 "야당을 8년 했고, 야당할 때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투사였다. 여당일 떄는 매번 비주류였다. 여당을 하면서도 한 번도 자리를 탐하지 않았다. 대통령께도 할 말은 다 했다. 2015년, 2016년에 제가 많이 맞는 모습도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