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했다. <사진=뉴스핌DB> |
김유정,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소속사 측 "당분간 스케줄 소화 어려울 듯"(공식 입장)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했다.
27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김유정이 어제(26일)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 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유정 측은 “스트레스성 쇼크 증세로 현재 입원 중인 상태”라며 향후 스케줄에 대해 “최대한 차질 없이 진행하려 했으나 당분간 영화 홍보는 힘들 것 같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한 김유정은 당장 28일부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프로모션 인터뷰가 잡혀있는 상황.
이 인터뷰는 지난 21일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당시에도 김유정이 감기몸살과 피로 누적으로 인해 응급실 신세를 지면서 전면 취소됐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