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SK, 21일 정기인사 단행···인사폭 커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T·통신 CEO 교체 전망..최재원 부회장 역할도 주목

[뉴스핌=김신정 기자·심지혜 기자·김겨레 기자] SK그룹이 21일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해 '안정'에 무게를 둔 소폭인사에 그칠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대규모 인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21일 사장단을 포함한 내년도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임원인사를 미루고 있는 삼성과 달리 해마다 진행하던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태원 SK회장은 지난 10월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CEO 세미나에서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며 그룹 내외부에 변화와 혁신을 주문해 큰 폭의 조직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이 때문에 SK그룹에 조만간 큰 조직변화와 인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SK직원이 서울 서린동 SK빌딩 건물밖에서 직원이 휴대폰을 응시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대대적인 변화가 조금 미뤄지는 듯 보였으나, 더 이상 쇄신을 미룰 수 없다는 최 회장의 판단 아래 대규모 인사로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관계자는 "아직 인사 최종안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일 인사가 나오는 걸 봐야한다"고 말을 아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4년째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직을 맡고 김창근 의장의 거취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의장은 2년 더 연임하는 등 그동안 교체 가능성이 줄곧 제기돼 왔다. 아울러 수펙스 에너지·화학위원회 위원장인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의 거취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 박정호 SK C&C사장은 SK텔레콤 사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사장은 SK텔레콤 뉴욕사무소 지사장을 거쳐 SKC&C 사업개발부문 부사장까지 올랐다. 최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박 사장은 다른 계열사 CEO 물망에도 오르내린다.

이 밖에 올해로 임기 4년째인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한때 교체설도 나돌았지만 올 하반기 들어 실적이 개선되면서 유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SK관계자는 "박 사장의 유임이 예상되고, 그 밖의 인사 폭은 잘 모르겠으나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가석방된 최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기업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도 관심사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심지혜 기자·김겨레 기자(az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