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워회는 16일 김영재 의원과 차움의원, 청와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국조특위는 이날 먼저 최순실씨 단골병원으로 알려진 김영재 의원과 차움의원을 찾아 대표자 보고, 관계자 면담 등을 진행한다. 이어 청와대를 방문해 경호실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현장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앞서 청와대는 보안상 이유로 거부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국조특위는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국정농단 진실규명을 위해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5차 청문회는 오는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최순실씨 등 불출석 했던 증인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