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임종룡 "비상대응체계 全 금융권 확대", 위기 단계 격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상상황실장, 사무처장서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격상

[뉴스핌=송주오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로 불안정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확대 개편한다.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이 맡던 비상상황실장도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이 맡으며 격상시켰다. 실물 경기 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실행방안 준비도 조속히 마무리 하기로 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11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 참석해 "지난주 국회에서 탄핵소추 의결이라는 정국의 큰 변화가 발생했다"며 "우리 금융시장은 자그마한 이슈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과도하게 변동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임 위원장은 "중심을 잃지 않겠다"며 향후 대응방안을 언급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우선 모니터링 체제를 확대하고 강화한다. 임 위원장은 "현재 금융시장 중심으로 운영중인 금융위, 금감원 합동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전 금융권 비상대응체계로 대폭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위, 금감원 외에 금융협회와 금융공공기관 등 회의 참여기관을 늘린다.

비상상황실장도 바뀐다.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이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이 맡던 비상상황실장을 맡는다. 매주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금융산업과 서민금융, 기업금융까지 살펴본다.

금융상황점검반을 운영해 국내외 시장동향과 외화유동성 상황 뿐 아니라 각 금융업권, 금융회사들의 특이사항 등을 매일 점검할 계획이다.

1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의 즉시 이용을 위한 준비 작업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리상승에 따른 스트레스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행한다.

서민금융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도 밝혔다. 임 위원장은 "서민정책자금 지원자금 규모를 확대하고 월환한 채무재조정 등을 통한 자활·재기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주택금융은 서민 실수요자에 지원이 집중되도록 지원규모를 44조원으로 올해보다 3조원 늘렸다. 다만 문턱을 높여 상품 취지를 살리도록 했다.

프리워크 아웃 활성화 등 한계차주의 연체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애로 해소를 위해 신보와 기보의 보증과 국책은행의 투자 및 대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눠 갚는다"는 원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구조조정에 있어서도 ▲엄정평가 ▲자구노력 ▲신속집행 등의 원칙을 지켜나겠다고 거듭 밝혔다.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한 엄단 조치 계획도 전했다. 임 위원장은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불건전 영업이나 루머 유포 등의 행위는 철저히 단속하고 일체의 관용 없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테마주 등 주가조작 행위에 대해서는 기획조사를 강화해 보다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언급했다.

금융개혁 완수 의지도 내비쳤다. 임 위원장은 “은행법과 자본시장법 등 금융개혁 관련 법률의 조속한 입법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권의 성과중심 문화 정착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우리 금융시장과 금융시스템은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해 오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복원력을 갖고 있다”며 “금융당국과 금융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금융시장과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산자위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산중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사진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는 같은 기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의왕톨게이트 전경 [사진=경기도 북부청] 22일 국토교통부는 제41회 국무회의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는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에 적용된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는다. 27일 진입한 뒤 28일 고속도로를 벗어나는 경우에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평소와 같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요금소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일반차로에서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면제된다. 정부는 2017년부터 설·추석 명절 연휴 동안 총 14차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했다. 그동안 면제된 통행료는 총 1조450억원으로 차량은 4억318만대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유류가격도 리터(ℓ)당 100원 내려간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격은 지난 17일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각각 100원씩 낮춘다. 17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1844원, 경유가 1834원이었다. 이에 따라 추석 기간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된다. 도로공사는 자체 수익금을 활용해 유류가격을 낮춘다. 중동발 고유가에 따른 이용객 부담을 공공이 일부 분담하고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 요구에도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에는 안전 유도원과 교통 관리원 등 현장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진입로에는 혼잡 정보를 제공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동선을 분리해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휴게소·주유소 혼잡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통행료 면제와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 인하가 국민들의 귀성길 부담을 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IC 인근 등 이용자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관리와 유류수급 등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면제되나요? A. 오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도 모두 포함됩니다. Q.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에 빠져나와도 통행료가 면제되나요? A. 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면 면제 대상입니다. 23일 진입해 24일 빠져나오거나, 27일 진입해 28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습니다. Q. 하이패스나 일반차로 이용 방법은 평소와 다른가요? A. 아닙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켜고 평소처럼 통과하면 되고, 일반차로 이용자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Q. 추석 기간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은 얼마나 내려가나요? A.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리터당 100원 인하합니다. 이에 따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Q. 모든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유류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유류가격 인하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만 적용됩니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22 10: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