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가 투명한 조직 경영 노력을 인정 받았다.
9일 LX에 따르면 공사 감사실이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내부감사대회에서 ‘2016 내부감사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감사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애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감사기준(IIA)에 부합하는 감사활동과 조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2월 LX공사에 부임한 이문수 상임감사는 청렴한 조직, 원칙과 기본 중시, 국민 공감 형 감사 등 3가지 감사 방침을 정하고, LX 감사권익보호관 제도와 일상감사 의사결정지원시스템 도입 등 체계적인 제도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문수 감사는 "공사의 투명경영이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공공성 강화를 통해 조직의 건전경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X공사 김용하 부장이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른쪽 세번째가 김 부장 <사진=LX공사>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