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연대가 정유섭 세월호 7시간 막말에 분노했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이지은 기자] 4‧16 연대가 정유섭 세월호 7시간 발언에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6일 4‧16연대는 “세월호 막말을 한 패륜 정유섭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규탄했다.
이어 ‘탄핵소추안에 세월호 7시간이 적시 된 것도 문제’라는 정유섭 발언에 “짐승보다 못한 작태를 보인 자가 국회의원이라니 말이 되는가”라고 정유섭 세월호 7시간 발언을 비판했다.
4‧16 연대는 “‘탄핵에 말려들면 세월호 희생자들처럼 빠져 죽을 수 있다’는 막말을 서슴지 않은 무리가 바로 새누리당이다. 이런 당이 공당이라고 국민의 세금을 강탈해 국회에서 표결을 가지고 논다는 사실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유섭 세월호 7시간 막말에 대해 “정유섭은 사죄하는 건 물론 국회의원 자리에서 물러나고, 박 대통령의 직무유기를 비호하는 새누리당 의원 전원도 사퇴하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