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갤럭시 노트7 교환혜택 종료..'중저가폰’ 중심 시장재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이폰 외 마땅한 프리미엄 폰 없어…삼성·LG도 신제품

[뉴스핌=황세준 기자]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중저가폰' 중심으로 다시 재편될 전망이다. 중국 업체뿐만 아니라 삼성·LG전자도 신제품 경쟁에 가세했다.

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교환혜택이 지난달 30일 끝났다. 삼성전자는 이날까지 갤럭시 노트7을 갤럭시 S7 시리즈 또는 갤럭시 노트5 등으로 교환할 경우 통신비 10만원 지원 및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가입 혜택을 제공했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갤럭시S7 엣지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교환한 소비자가 갤럭시 S8 또는 갤럭시 노트8으로 갈아타기 원할 경우 기존 스마트폰 할부 원금의 50%를 깎아주는 제도다.

갤럭시 온7. <사진=삼성전자>

교환 혜택 종료 당일까지 갤럭시 노트7 회수율은 67%를 기록했다. 또 국내에 판매된 갤럭시 노트7 물량의 절반인 24만대 가량은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회수된 물량이다.

교환 혜택 종료로 소비자들이 구형 프리미엄폰인 갤럭시 S7을 선택할 가능성은 낮아지게 됐다. 갤럭시 S7은 노트7 단종 이후 스마트폰 판매량 1위에 올랐으나 애플 아이폰7이 출시된 이후 왕좌를 내준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 애틀러스리서치 집계 결과 아이폰7이 10월 4주부터 11월 2주까지 4주 연속 국내 스마트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S7에 이어 갤럭시 와이드, 와인스마트 3G 등 중저가폰이 10위권에 들어와 있다.  

LG전자의 프리미엄폰인 V20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인기가 초반만 같지 못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내 시장에는 프리미엄 성능을 갖춘 중저가폰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5일 레노버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 '팹2 프로'를 론칭했다. 이 제품은 구글의 AR 기술인 '프로젝트 탱고(Tango)'를 탑재해 가상의 이미지를 입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출고가는 50만원대 후반이다.

이 제품은 6.4형의 대화면 QHD(2560x1440)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1600만 화소 4K 카메라, 32GB 용량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한 메모리 확장도 지원한다. 돌비 오디오 캡처 5.1(Dolby AudioTM Capture 5.1) 및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 재생 기능도 탑재했다. 3대의 마이크를 통한 공간적 음향 캡처 기술, 잡음 감소 기능도 지원한다.

증강현실 스마트폰 '팹2 프로' <사진=레노버>

중국 스트폰 업체 ZTE도 이날 SK텔링크를 통해 3G 스마트폰 '블레이드 L5 플러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19만8000원에 불과하다.

화웨이는 최근 LG유플러스를 통해 P9(59만9500원)과 P9 플러스(69만9600원)를 출시했다. 최신 프리미엄폰보다 20만원 이상 저렴한 이 제품은 독일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협업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지난 10월 말에는 LG전자가 39만6000원짜리 저가 스마트폰 'U'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3000㎃h 일체형 대용량 배터리,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카메라 화소수는 후면 1300만개, 전면 800만개다.

카메라는 밝고 화사한 촬영을 위한 자동 보정 기능인 ‘뷰티샷’,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촬영하는 ‘오토 셀피’ 등 LG전자 프리미엄급 카메라에 탑재된 사진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도 지난달 30일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온 7(39만9300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보급형임에도 지문 인식 기능을 지원하고 메탈 디자인에 강화유리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화면 크기는 5.5인치로 노트7(5.7인치)와 맞먹는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다. 저장공간은 내장 16GB, 외장 최대 256GB다. 배터리는 3300mAh 일체형이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2가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선보이는 중저가폰들은 과거와 달리 합리적인 가격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까지 지녔다"며 "정말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