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유엔 안보리 새 대북제재 핵심은 '석탄 교역량 제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한 대중국 선탄 수출 규제로 합의…'블루텍스트' 회람 곧 진행

[뉴스핌=이영태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대중국 석탄 수출액의 4분의 1을 줄이는 새 대북제재 결의안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께 채택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엔 안보리 회의 전경. <사진=유엔(UN) 홈페이지>

통신은 이날 유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대중국 석탄 수출에 상한선을 두는 것을 핵심으로 한 대북제재 초안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국이 지난 9월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작성한 초안은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의 비공개 협의를 거쳐 이번 주내로 이사회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로이터가 입수한 초안에는 북한의 한 해 석탄 수출 한도가 4억60만달러(약 4712억원), 750만t으로 규정돼 있다. 외교 소식통은 석탄 수출 상한선이 적용될 경우 북한의 한 해 석탄 수출 수익은 최소 7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채택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도 북한의 석탄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했으나 민생 목적의 경우 수출을 허용해 제재의 허점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국은 북한 정권의 핵 무력 고도화 강행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이 주민 생활에까지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민생 예외 조항' 축소에 반대해왔다. 하지만 북한이 핵실험을 지속하고 도널드 트럼프로 미국 대통령이 교체되는 등 변수가 발생하자 적정한 선에서 미·중 양국이 타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이사국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이른바 '블루텍스트(blue text)'로 불리는 결의안 초안 회람 등의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안에는 석탄 수출 제한 외에 해운·금융 부문의 추가 제재도 포함됐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결의안 초안은 이집트와 미얀마 주재 북한대사를 비롯한 개인 11명과 기관 10곳을 새로운 제재대상으로 추가했다"며 "또 북한의 헬리콥터와 선박, 조각상 등의 수출을 금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과 중국 간 교역은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가 공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북·중 간 무역규모는 모두 5억2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수치다. 특히 북한의 대중 수출은 2억3800만달러로 전년보다 28% 늘었다.

지난 3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270호가 채택된 이후 감소세였던 북·중 교역은 지난 8월 이후 반등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