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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3Q 영업익 3218억…조선·해양이 실적 견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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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합리화 노력으로 주요 사업부문 흑자..조기 인사로 위기극복에 최선

[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중공업은 26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흑자 후 3분기 연속 성과다.

매출액은 8조8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9.0% 줄었으나 순이익은 334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의 고성능 가스처리시스템을 탑재한 17만6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사진=현대중공업>

물량 감소로 매출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2014년 하반기부터 펼쳐온 경영합리화 노력으로 조선, 해양 등 주요사업부문에서 수익을 냈다.

부문별로 보면, 조선 부문은 수익성이 양호한 선박의 건조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갔으며, 해양부문도 야드 과밀화 해소로 공정이 안정되면서 흑자를 냈다.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부문은 정제마진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흑자폭이 소폭 감소했다.

엔진기계, 건설장비, 전기전자시스템 등 비조선사업부문 역시 지속적인 재료비 절감과 생산 효율화 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온 경영합리화 노력으로 주요부문에서 3분기 연속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사업본부 대표체제 구축으로 각 사업본부에서 펼쳐 온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 등의 꾸준한 체질개선 작업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그러나, 수주 성적이 목표 대비 22.5%(60억달러/현대중공업 조선3사 기준)에 그치는 등 극심한 수주가뭄을 겪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내년에도 저유가 지속, 업황악화에 따른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확실한 외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진 인사를 앞당기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조기에 확정짓는 등 흑자기조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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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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