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LG디스플레이, 18분기 연속 흑자…'올레드' 통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영업이익률 4.8%, 가격 프리미엄 받는 제품 집중

[뉴스핌=황세준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8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프리미엄 LCD와 올레드(OLED)에 집중하는 전략이 통했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7238억원, 영입이익 3232억원, 당기순이익 190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1%, 영업이익 2.9%, 당기순이익 4.6%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한상범 부회장 <사진=LG디스플레이>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15%, 영업이익 628% 증가했다. 이로써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2년 2분기부터 18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2분기 840억원 적자였던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시장에서는 3000억원 중반대 영업이익을 예상했는데 이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패널 가격의 견조한 상승세와 전 제품군에 걸친 대면적 트렌드 확대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39%, 모바일용 패널이 27%, 노트북 PC 및 태블릿 PC용 패널이 18%, 모니터용 패널이 16%를 차지했다.

또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판가상승세와 함께 UHD와 IPS 등 차별화 제품 비중 증가, 모바일 신제품의 프리미엄 제품군 운영 등으로 전분기 대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기 기준 실적이 떨어진 배경으로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둔화와 업체 간 경쟁 심화를 꼽았다. 향후 LG디플레이는 LCD 사업을 축소하고 올레드로 전환하는 전략을 지속해 수익성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LCD 5만장 캐파를 올레드로 전환하면 2만5000장이 된다. 곧, 생산량보다는 가격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제품 위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투자는 금액기준 4조원대 중반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50%가 올레드 관련된 것이다. 내년에는 올레드 투자 비중을 70%로 늘린다. 이미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E5-1 생산라인을 월 7500장 규모 올레드 라인으로 전환 중이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전무)는 " UHD, IPS와 같은 차별화 기술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올레드에 대한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고객확대 및 프리미엄 시장을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와 관련해  TV, 모니터 등 IT 제품 외에 자동차, 커머셜용 올레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자동차는 이미 여러업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VR 기업들도 우리의 플라스틱 올레드 채택에 여러 업체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커머셜용의 경우도 사이니지 외에 방송용, 의료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과 협업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같은 올레드 중심 사업전략이 중국 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영권 전략마케팅그룹 전무는 "중국 업체들도 플라스틱 올레드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이는 캐파가 증가한다는 점에서 경계를 해야 겠으나 기술적인 완성도가 이뤄지기 위해 많은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시간을 두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상돈 전무는 "LCD의 경우 우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하이엔드 존에서 2~3년간 수익성 확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업체들의 대형 패널(10세대)이 시장에 진입하는 시점에 경쟁 격화로 업계에 구조조정이 일어나 공급과잉이 우려하는 만큼 심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