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조기상환' 무르익었다…신한은행, 코코본드 2000억 발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익성, 환율 등 외화표시 채권 상환 바람직 판단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29일 오후 4시3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한기진 기자] # 지난 4월 21일 신한금융지주 1분기 실적발표 IR(기업설명회). 전영교 상무는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발행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보통주자본비율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고 있고 발행시장 수요처도 많지 않은 상황인 만큼 굳이 발행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당시(3월말) 기준으로 보통주자본비율은 금융감독원 권고 기준이 10.5%로 신한금융은 10.9%, 신한은행은 12%였다. 최근에는 자본비율이 더욱 개선돼 6월말 기준 각각 11.1%, 12.1%로 0.2%p, 0.1%씩 높아졌다.

지난 7월 신한금융은 이런 방침을 깨고 자회사인 신한은행의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검토하겠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보고는 실현되지 않았다.

대신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후순위채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2000억원 발행을 결의했다.

코코본드로 불리는 조건부자본증권은 두 종류로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로 나뉜다. 즉 신한금융은 코코본드 발행을 결정해 놓고 그 종류를 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로 변경한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완자본을 확충해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자본적정성 지표는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등 두 가지에, 이 지표를 더한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있다. 글로벌 은행감독 기준인 바젤III는 세가지 지표 각각 4.5%, 6.0%, 8.0% 이상 맞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당초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대신 후순위채를 택한 이유는, 기존에 발행한 외화표시 코코본드의 ‘콜 옵션’ 행사의 최적 시기라는 판단이 깔려서다.

신한은행은 오는 9월 지난 2006년 발행한 30년물 외화표시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3억5000만달러(약 3900억원)가 콜옵션 행사 조건인 '발행 후 10년'을 충족, 옵션을 행사키로 했다. 상환 대금은 일부를 코코본드로, 나머지는 은행 유보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원/달러 환율 1100원대에서  ‘환 위험’을 미리 피하자는 계산인 것이다.

이번 결정이 주목 받는 이유는 외화표시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3900억원어치를 상환하면, 기본자본비율이 하락한다는 점 때문이다. 즉 세가지 자본비율 가운데 기본자본 축소를 감수하고 후순위채형 자본증권으로 총자본을 올리는 계산기를 두드린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콜옵션행사 행사 예정으로 연초 자본계획에 의해 코코본드를 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