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통과와 전기요금 체계 개편 등 시급한 국정 현안에 대해 25일 논의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오찬에서 이정현 당 대표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고위 당정청 협의회다. 이번 회의에는 당에서 이 대표와 최고위원, 국회 관련 상임위원장,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관련 청와대 수석 등이 참석한다.
먼저, 가장 시급한 여야의 청문회 증인채택 대립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추경에 관한 논의다.
이와 함께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과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 24일 당정 협의를 통해 논의 된 식중독·콜레라·C형간염·폭염·녹조 등 다양한 민생현안이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