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에이스침대 "신사업 진출 계획 없다"...침대에 올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가구사들 신사업 진출에도 침대 고수

[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샘 등 가구를 만드는 회사들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생활가전이나 렌탈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에이스침대는 신사업 진출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 '침대는 과학이다'로 유명한 브랜드력을 유지한다면 된다는 계산이다.

8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침대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보다는 침대 품질 관리 및 고급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씰리침대 등 외국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들어오고 현대리바트 등 외연을 확장하는 국내 가구사와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침대 하나로 정면돌파한다는 전략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생활가전 등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잘 하는 것을 더 잘하자는 게 전략이라면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에이스침대는 품질 관리를 들고 나왔다.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을 극도로 낮춘 것. 현재 국내 가구사 대부분은 OEM 방식을 적용한다. 대형 가구사는 제조 비중이 20% 안팎이다. 제품 10개 중 8개는 OEM 방식으로 협력사로부터 공급을 받아 판다는 얘기다.

반면 에이스침대는 충북 음성에 있는 공장에서 제품을 100% 자체 제작한다. 안성호 대표이사도 음성 공장에서 업무를 볼 정도로 품질 관리를 강조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품질 관리를 위해 100% 자체 생산하고 있다"며 "안 대표도 주 5일 중 3회는 충북 음성 공장에 있고 나머지 2일만 서울에서 일을 본다"고 설명했다.

에이스침대의 또 다른 전략은 고급 브랜드 침대 출시다. 저가 제품을 앞세운 '유통 공룡' 이케아나 중저가 제품을 내세운 가수사와의 경쟁을 피하고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제품보다 2~4배 비싼 고가 제품으로 새 시장을 연다는 것. 이를 통해 수년째 1900억원대 안팎에서 맴돌고 있는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지난 2015년 연결기준 에이스침대 매출은 1927억원. 지난 2014년보다 13.8% 늘었지만 매출 2000억원 고지는 단 한번도 넘기지 못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제작 및 검토 중"이라면서도 "어느 가격에 언제 내놓을지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