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승부조작 이태양 “문우람에게 미안하다” 왜... 검찰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구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승부조작 이태양(사진) “문우람에게 미안하다” 왜... 검찰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구형. <사진= 뉴시스>

승부조작 이태양 “문우람에게 미안하다” 왜... 검찰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구형

[뉴스핌=김용석 기자] ‘승부 조작’으로 검찰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 받은 이태양이 “문우람에게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검찰은 창원지법 형사4단독(구광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지난 5일 공판에서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승부조작)로 기소된 NC 다이노스의 이태양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이태양 변호인은 “이태양은 브로커 조 씨가 제안한 승부조작 요구를 수차례 거절해오다 향응을 받은데 대한 미안함, ‘별 것 아니다’는 유혹에 넘어가 승부조작을 승낙했다. 범행 후 양심의 가책을 느껴 구단에 진실을 이야기하고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이후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라고 변론했다.

또한 이태양은 최후 변론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반성 많이 하고 있다.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죄송하다. 나 때문에 친구 (문)우람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문우람은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진술했다.

이태양과 문우람은 고등학생 시절인 2010년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한 후 2011년 넥센 히어로즈에 나란히 입단한 동기이다. 이후 2012년 시즌 후 이태양은 신생구단 NC 다이노스로 이적했고, 문우람은 2015년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 국가 대표팀 투수로도 활약한 NC 투수 이태양은 지난해 볼넷 등의 승부조작으로 총 총 2000만원을 받아 7월21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문우람은 승부조작을 모의하고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불법 스포츠도박 베팅방 운영자 최모(36)씨가 승부 조작으로 1억 원을 벌어 이태양에게 2000만원, 넥센 문우람(24·현재 상무)에게 고급 시계와 명품 의류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고 알려졌다. 문우람이 먼저 승부조작을 브로커 조모(36)씨에게 제안했고, 수익금을 전달하는 역할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브로커 조씨에게는 징역 3년을, 이태양이 승부조작을 한 경기에 돈을 건 인터넷 베팅방 운영자 최모(36)씨에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현재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선수는 NC 이태양과 이재학, 상무 소속 문우람, KIA 유창식 등이다.

특히 승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두명의 투수(이태양·이재학)가 있는 NC 다이노스는 최근 ‘폭행·외도설’ 논란을 빚고 있는 이민호에게 벌금 1000만원의 자체 징계후 5일 한화 이글스 경기에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서 성급한 선발 출전이 아니냐”는 여론을 무릅쓰고 무리하게 출전시켰다가 역효과만 냈다. 이민호는 이날 올시즌 개인 최소이닝 ⅓이닝동안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실점(6자책점)하며 시즌 8패째를 당했고 NC도 4-14로 대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