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7/26 중국브리프] 신소재 그래핀주 급등, 중국 정부 기술개발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황세원 기자]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3000위안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래핀 테마주가 시장을 역행하며 급등세를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중국 유력 경제 매체 21스지징지바오다오(21世紀經濟時報)에 따르면 전일 그래핀 섹터는 3.35% 상승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둥쉬광뎬(東旭光電)는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주가가 53.69% 상승해 같은 기간 선전성분지수 상승폭 0.83%를 대폭 상회했다. 업계에서는 둥쉬광뎬이 세계 최초로 그래핀 리튬이온전지 제품을 생산하고 혁신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둥쉬광뎬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그래핀 리튬이온전지 제품은 영하 30도~80도의 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으며 최대 3500회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향후 소비용 리튬이온전지, 동력리튬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것으로 전망 돼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다.

그 외에 바오타이룽(寶泰隆, 601011.SH), 화리자주(華麗家族, 600530.SH), 다오스지수(道氏技術, 300409.SZ), 팡다후이쑤(方大炭素, 600516.SH), 신화몐(新華錦, 600735.SH) 주가도 같은 기간 5% 이상하며 그래핀 테마주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21스지징지스바오(21世紀經濟時報)는 그래핀 테마주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 혁신 기술 개발 및 기술 응용 범위 확대를 꼽았다. 실례로 지난해에는 중국 대표 통신업체 화웨이가 영국 멘체스터 대학과 그래핀 응용 합동 연구에 합의하고 ICT 분야 차세대 기술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그래핀 응용 기술은 2~3년 내 소비형 전자제품, 모바일 통신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바이두(百度)>

한편 중국 유력 증권사인 화타이정취안(華泰證券)은 주요 그래핀 테마주로 바오타이룽(寶泰隆, 601011.SH), 화리자주(華麗家族, 600503.SH), 중타이화쉐(中泰化學, 002092.SZ), 팡타이후이쑤(方大炭素, 600516), 중궈바오안(中國寶安, 000009.SZ) 등을 추천해 이목을 끌었다.

이 중 바오타이룽(寶泰隆, 601011.SH)은 헤이룽장(黑龍江) 중국 대표적인 석탄화학기업이다. 작년 바오타이룽은 경매 방식으로 치타이허(七臺河)시 둥룬(東閏) 지역 내 총 면적 16.35제곱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흑연 탐사권을 획득했다. 흑연은 그래핀의 주요 원료로 탐사 작업은 2016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리자주(華麗家族, 600503.SH)는 상해 대표 부동산 개발 업체로 최근에는 다수의 기업과 협력하고 그래핀을 포함한 응용 제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화리자주는 스마트 로봇, 근공간 비행선, 그래핀 등 3대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사업 범위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제조2025’가 항공우주설비, 로봇, 신소재 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어 향후 관련 산업 발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중타이화쉐(中泰化學, 002092.SZ)는 염소 알칼리 화학기업이다. 자회사 샤먼카이나(廈門凱納)를 통해 그래핀 생산·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중타이화쉐는 중국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고 업계 대비 비용 우위가 뛰어나 안정적 성장세가 전망된다.

한편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벌집 형태 구조로 이룬 얇은 막으로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얇고 투명하나 강도와 열전도성이 뛰어나 웨어러블 기기 등의 소재로 주목 받는 신소재 물질로 ‘꿈의 소재’라 불린다. 아직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되지는 않았지만 높은 잠재력 때문에 중국 정부가 기술 개발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