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사드 현안질의 첫날…야당 "졸속 결정, MD체제 편입 아니냐" 질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황 총리 "사드 배치는 미국 MD체제 편입과 무관"

[뉴스핌=장봄이 기자]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사드문제 관련 긴급현안질의가 진행된 가운데 여야 의원들은 사드의 일방적 결정과정과 안전성 문제, MD체제 편입 논란 등을 언급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사드배치 후보지로 나온 곳은 모두 주한미군 지역이었다. 성주군민들은 (배치 결정을)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그렇게 인식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기본적으로 배치로 인해 전자파나 소음 등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평상시 레이더는 매일 한 시간이 넘지 않게 켜놓는다. 사드가 배치되면 하루에 장비를 점검·확인하는 수준에서만 운용하고 발사가능성이 높거나 실제 발사가 됐을 때만 요격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며 “평소에는 운용 시간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안전성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새누리당 이완영(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4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드 배치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문자로 나선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은 비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사드 괴담’으로 국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에 걱정과 불안을 주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본적으로 성주 주민들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안보와 관련된 상황을 악용해서 국민에게 불필요한 오해 소지를 제공하는 것은 중범죄라고 생각한다. 단호하게 대응해서 안위가 흔들리는 일은 없도록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정부의 일방적 통보와 졸속 결정, 동북아 군비 경쟁과 관련한 질타를 이어갔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미국 MD는 요격미사일이 미 본토를 방어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전 세계 미사일방어 자산의 통합”이라며 “이를 통해 2차 대전 이후 지난 70년간 존재하지 않았던 한미일 공동군사작전체제, 동북아에서 새로운 집단방위체제가 출현하는 것이다. 이것이 미국 MD의 본질”이라고 우려했다.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은 "국민은 사드배치를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다. 그간 전략적 모호성으로 일관해오다 밀실에서 졸속으로 사드배치를 결정했다"면서 “국민 안전을 위한 것이라면서 결정 과정에서 국민은 배제됐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이어 “(사드 배치에) 미국 압력이 일정부분 있었고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급하게 결정한 것 아닌가하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주민, 국회 동의를 모두 생략한 것은 문제가 있고 제일 큰 문제는 사드배치 그 자체로 미국 MD체제에 편입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거듭 강조하지만 미국의 MD체제 편입이 아니며 우리는 KAMD라는 독자적인 방어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번 결정은 MD편입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항"이라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