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출시 '박셈힙' 등 9개 품목 판매
[뉴스핌=박예슬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국내 백신 판매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양사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광동제약과 GSK는 백신 8개 품목의 판매∙유통계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광동제약-GSK, 국내 백신 판매 1주년 행사. <사진=광동제약> |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기념 커팅식, 액티비티 활동 등 광동제약과 GSK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영덕 광동제약 부사장은 축사에서 “글로벌 제약사인 GSK와의 우수한 파트너십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견고한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올해 1월 신규 백신 품목 ‘박셈힙’을 추가해 현재 9개 품목을 국내에서 판매 및 유통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은 월 매출 4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