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은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내달 4일 첫 회의
[뉴스핌=이영태 기자] 외교부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따른 외교·안보·경제 등 제반 분야 영향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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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외교부에 따르면 '브렉시트 대응 TF'에는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을 팀장으로 유럽국장, 양자경제외교국장, 국제법률국장, 재외동포영사국장, 정책기획관 등이 참여한다.
외교부는 "TF 구성은 지난 27일 윤병세 장관 주재 실국장회의 계기 브렉시트 대응 논의시 제기되었던 방안으로서 영국의 EU 탈퇴 결정 이후 관련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재외공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차 TF회의는 오는 7월4일 오후 2시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